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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팔꽃이 예쁘게 활짝 폈군요 6월의 꽃이 아닌가 싶어요

by 쁘쁘니 2017. 6. 12.

 

 

호국보훈의 달 6월입니다. 지난 5월은 장미 대선에... 연휴에 여러가지로

많은 일들이 있었던 한 달이었는데요

 

5월에 예쁘게 피었던 장미가 6월들어 거의 시들거나 바닥에 꽃 잎들이 많이 떨어져 있더라고요

장미꽃이 시들어 지고 있을 때 동네를 지나며 보았던 예쁜 꽃이 있었어요

 

 

 

제가 보기엔 나팔꽃 처럼 보였는데요... 6월 초부터 활짝 활짝 피고 있었는데요

(지금 올린 사진들은 6월 1일날인가 그 때 찍은 사진이었어요)

지금 6월 12일 현재는 장미꽃들은 거의다 시들어 지고 있는 상황이고요

나팔꽃은 저의 키보다 훨씬 높게 자라면서 꽃망울을 더 활짝 터뜨리고 있어요

 

 

 

 

흰색 나팔꽃 분홍색 나팔꽃 너무 예쁘고 시원시원하게 자라는 모습이 너무 보기 좋더라고요

6월은 호국보훈의 달이라 무궁화를 많이 떠올리는데요... 이렇게 나팔꽃이 6월에 만개하는 모습을 보며

6월의 꽃은 나야!! 하는 느낌으로 무럭무럭 쑥쑥 대나무 자라듯 자라고 있더라고요

 

 

위 사진은 6월 초에 찍은 사진이라 몇 몇 꽃망울만 터뜨렸는데요

지금은 꽃망울을 많이 터뜨렸어요 그리고 꽃 줄기도 담벼락 보다 높게 자라서

정말 대다무인가 하는 생각이들 정도로 무럭 무럭 자라고 있네요

 

 

 

 

 

이제부터 나 나팔꽃을 6월의 꽃으로 불러주오~~~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