떡맥이 뭐야? ㅋㅋㅋ
뭐긴 뭐겠어요 ^^
떡볶이 맥주를 줄인거죠 ㅋㅋㅋ
오랜만에 집에서 떡볶이를 했습니다. 그런데 날이 더워서 인지 무언가 땡기는 유혹의 손길을 느꼈어요
바로 나는 시원해 시원하게 한잔 해~~~
떡볶이 재료를 사고, 음료수를 사려다 지나칠 수 없었던 캔맥주^^
그래서 이렇게 떡맥을 먹게 되었습니다.
처음에는 콜라나 사이다 포카리스웨트를 사려고 했다가
맥주로 급선회 하여 환상적인 조합을 만들어 냈는데요
흔들려서 죄송 ^^
떡볶이와 맥주의 조합도 만만치 않게 좋더라고요
떡볶이를 먹으며 매움과 뜨거움을 느낄 때
시원한 맥주가 뜨거움과 매움을 가라 앉아 주는 동시에 목으로 넘겨 주는 그 맛
바로 떡맥의 조화가 아닌가 싶습니다
떡볶이는 쏘스만 잘 만들면 끝나기 때문에 채소나 오뎅의 모양은 상관 없이 막 만들어 넣었어요
매콤하면서 달콤한 떡볶이 거기에 맥주
정말 여름철 이열치열과 함께 시원함을 마시는 놀라운 조합이 아닐까 싶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