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52 강남역 인형뽑기 못된 강아지에서의 도전들 강남역 11번 출구에서 골목으로 들어와 CGV 뒷편 언덕 골목으로 올라 가다 보면 인형뽑기 못된 강아지 매장이 있어요 ^^+ 저도 이 곳에서 수 만원 깨졌는데요 처음에 이런걸 왜 해!!!??? 이해를 할 수 없네로 한 번 두 번 세 번 네 번, 다 서번 동료들과 오다 보니 천원 이천원 삼천원 사천원 오천원.... 헐~~~ 그냥 돈을 짚어 넣게 되더라고요 그래서 건진 큰 소득 뽀로로 인형 포비에요 나름 6천원 넣고 뽑은 월척인데요.... (솔직히 여러 지역에서 뽑기를 해 봤는데요 강남역 인형뽑기방이 가장 잘 뽑히는 것 같아요) 이게 중독의 맛을 선사 했나봐요 ㅠㅠ 이제는 천원짜리를 넣는게 아니라 5천원짜리를 넣고 인형뽑기를 도전하고 있답니다 ㅠㅠ 뽀로로 인형을 뽑은 그 손 맛을 잊지 못해 어제 거금 7천원.. 2017. 6. 15. 장미꽃다발을 선물 받으면 기분이 좋아져요 꽃을 보면 기분이 좋아지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장미꽃다발을 선물 받은 그 자체에도 기분이 좋았고요 주는 사람의 마음도 고마워 기분이 좋아진 것 같아요 최근 스트레스도 많이 받고, 몸도 피곤하고 그래서 마음도 외로웠는데 이렇게 장미꽃다발을 선물 받으니 기분이 안 좋아질 수 없더라고요 색깔도 참 예뻐요 붉은색도 아니고 주황색도 아니고 붉은 빛깔과 흰색빛깔이 어우러지다 보니 약간의 주황빛, 핑크빛이 나더라고요 보는 각도, 조명에 따라 분위기가 연출되는 묘한 색깔이에요 장미꽃다발 안에 활짝 핀 꽃잎을 보면 굉장히 얇고 세련미가 있어요 그래서 장미꽃이 참 매력적인 꼬치 아닌가 싶어요 여러 꽃들 중 장미를 받으면 무언가 특별한 기분이 생기는 것 같아요 정말 오랜만에 장미꽃다발을 선물 받아서 기분이 업 되었는데요 이.. 2017. 6. 14. 나팔꽃이 예쁘게 활짝 폈군요 6월의 꽃이 아닌가 싶어요 호국보훈의 달 6월입니다. 지난 5월은 장미 대선에... 연휴에 여러가지로 많은 일들이 있었던 한 달이었는데요 5월에 예쁘게 피었던 장미가 6월들어 거의 시들거나 바닥에 꽃 잎들이 많이 떨어져 있더라고요 장미꽃이 시들어 지고 있을 때 동네를 지나며 보았던 예쁜 꽃이 있었어요 제가 보기엔 나팔꽃 처럼 보였는데요... 6월 초부터 활짝 활짝 피고 있었는데요 (지금 올린 사진들은 6월 1일날인가 그 때 찍은 사진이었어요) 지금 6월 12일 현재는 장미꽃들은 거의다 시들어 지고 있는 상황이고요 나팔꽃은 저의 키보다 훨씬 높게 자라면서 꽃망울을 더 활짝 터뜨리고 있어요 흰색 나팔꽃 분홍색 나팔꽃 너무 예쁘고 시원시원하게 자라는 모습이 너무 보기 좋더라고요 6월은 호국보훈의 달이라 무궁화를 많이 떠올리는데요... .. 2017. 6. 12. 옥상에 있는 살구나무 비가 온 뒤로 후두두둑 저의 첫 글이네요 무엇을 쓸까 하다가 얼마전 옥상에서 찍은 나무를 소재로 글을 쓰기로 마음 먹었습니다(?)ㅋㅋ 이 나무 처럼 무럭 무럭 티스토리를 꾸준히 잘 키워 보려고요 저는 이 나무가 무슨 나무일까 궁금했습니다. 그런데 결론은 살구나무 였어요 살구나무가 건물 옥상에 다 있다니 정말 신기하지 않나요?... 살구나무가 이렇게 푸르고 무럭무럭 4~5m 높이로 자라 있는 모습을 보니신기했습니다. 푸른 나뭇잎과 가지 그리고 노랗게 익어 가는 살구가 보이는데요 신기하죠? 도심 한복판 빌딩 옥상에 4~5m 높이로 자란 살구나무 그리고 노랗게 익은 살구가 마음의 여유를 준다고 할까요? 살짝 감성에 젖게 하더라고요 하지만 비가 온 뒤로 바닥에 후두두둑 떨어져 있는 모습을 보니 꼭 주워야할 것 같은 기분이 들더라고요 .. 2017. 6. 10. 이전 1 ··· 10 11 12 13 다음